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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원석 고객님!



 궁금해하신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특장대 1,2,3호의 차이에 대해서 여쭤보셨는데요.

이 상품들은 가정용으로도 많이 나가지만 선물용으로 더 많이 나가는 상품들로, 굴비는 1cm만 차이가 나도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작은 사이즈보다는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가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높고 찾는 이들에 비해 많이 나지 않다보니 그런 것이지요.

 조기 1cm 차이에 따른 예를 둥근 원(圓)을 비유로 설명했을 때,

 이는, 지름이 5cm인 원이 지름이 6cm인 원에 쏙 들어가게 되는 원리와 같은 것으로 단 1cm의 차이이지만 그것은 원심(圓心)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크기가 1cm씩 커지게 되는 것이기때문에 그 크기가 확연히 다르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차이가 나는 상품들도 있는데요, 이것은 쉽게 말해 사람을 비유로 얘기하면, 같은 키의 사람이 있더라도 통통한 사람이 있고 마른 사람이 있잖아요?

 그것과 같이 가격이 더 나가는 상품은 그만큼 더 통통한 조기들로만 엮어진 상품이라서 그렇습니다.



 종합해서 특장대 1호(21~22cm±1cm)20미와 특장대 2호(22~24cm±1cm)20미를 비교해 말씀을 드리면, 오차범위가 있기는 하지만 두 상품은 정해진 사이즈 자체에서 2cm의 크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특장대 2호가 특장대 1호에 비해 더 큰 조기들로 엮어진 상품이겠지요. 그래서 그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는거고요.

 그리고, 특장대2호(22~24cm±1cm)20미와 특장대3호(22~24cm±1cm)20미는 사이즈는 같으나 특장대 3호가 가격이 더 나가는 것으로 보아 위에 사람에 비유했던 겉과 같이, 같은 사이즈이더라도 더 통통한 조기들로만 엮어진 상품이라는 말씀입니다.



 또, 여쭤보셨던 지난 추석때 주문해주셨던 상품은 오가3호(24cm±1cm)10미 인데요.

 이 상품은 다른 보통의 상품들과는 달리 사진처럼 등바구니 포장을 해서 판매되는 상품으로 동질의 상품이라도 더욱 고급스럽고 품위있게 보이는 완벽한 선물용 상품입니다.

 또한 비교를 원하셨던 오가2호(23cm±1cm)10미 상품과는 사이즈부터도 다르고 가격부터도 다르며 포장방법 역시 다릅니다.



 궁금하셨던 것들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요?

 만족스런 답변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희 업체를 다시 찾아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있고 신뢰받는 판매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